벽돌은 사용하는 원료와 가공 방법에 따라 콘크리트벽돌과 점토벽돌, 내화벽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KS 기준에서 정한 벽돌의 규격을 살펴보겠습니다.
▶ 벽돌쌓기 방법
▶ 치장줄눈 시공
콘크리트벽돌은 콘크리트를 원료로 만든 것입니다. 시멘트벽돌이라고도 하는데 KS 기준에서는 콘크리트벽돌로 되어 있습니다. 콘크리트 벽돌은 보통 내부 공간을 구획하기 위한 간막이 벽체에 사용됩니다.
외부벽체에 콘크리트 벽돌을 사용하려면 압축강도가 높고 흡수율이 낮은 1종 콘크리트 벽돌을 써야 합니다. 흡수율이 높은 재료는 겨울철 동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점토 벽돌은 흙이나 고령토, 황토 등의 원료를 1,100∼1,200℃의 고온으로 구워서 만듭니다. 점토 벽돌은 강도가 우수하고 붉은색 등의 색상이 있기 때문에 외장재로 많이 쓰입니다. 점토 벽돌은 소성 정도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내화 벽돌은 고온 환경에 사용할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고온에서 연화나 체적 변화가 거의 없으며, 1,580℃ 정도의 내화도를 갖습니다. 내화 벽돌은 벽난로나 개인 화덕 같은 소규모 용도뿐 아니라 큰 규모의 가열로나 굴뚝 등에 사용됩니다. 내화 벽돌은 아치형 등 다양한 모양의 제품이 있고 표준형은 230 × 114 × 65 크기로 생산됩니다.
조적공사 관련 내용입니다.
▶ 치장줄눈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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