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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타공법 - 톱다운(Top down)

건축시공/토공사

by GoldenRain 2022. 3. 1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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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타공법은 보통 톱다운공법이라고 하는데 지상의 공사 진행(top)과 터파기 및 지하 구조물 공사(down)를 동시에 진행하는 공법입니다. 역타공법에는 지하층 외부의 옹벽(흙막이벽체 겸용)와 기둥을 먼저 시공해야 하는데, 옹벽으로 지하연속벽체를 시공합니다.

 

 토공사 개요
 가설 흙막이공사의 종류

흙막이벽체 - 지하연속벽(Slurry wall)

 

 

역타공법의 시공순서

역타공법에는 지하층 외부의 옹벽(흙막이벽체 겸용)와 기둥을 먼저 시공해야 합니다. 

 

 

기둥을 먼저 시공한 다음 지하로 굴착해 갑니다. 여기서는 지상층을 제외하고 지하층만 시공하는 것을 나타내었습니다.

 

소정의 깊이만큼 굴착했다면 슬래브와 보 등 지하 구조물을 순차적으로 시공해갑니다.

 

지하 기둥 선시공

지하기둥을 먼저 시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여기서는 PRD( (Percusion Rotary Drill) 기둥을 시공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PRD 기둥의 시공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현장에서는 암반이 있어 기둥 하나를 굴착하는데 2.5일(2.5일/공) 정도의 공기가 걸렸습니다.

 

 

굴착 장비를 셋팅하고 굴착장비의 수직도를 확보하기 위해 안내벽(Guide wall)을 설치합니다.

 

안내벽을 설치한 후에는 케이싱을 삽입합니다.

 

 

지반을 굴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굴착이 완료된 후에는 강재 기둥을 설치하는데, 맨 아래 콘크리트 기초를 타설하는 부위에는 콘크리트와의 부착을 위해 스터드 볼트(Stud bolt)를 용접합니다. 아래 사진을 스터드 볼트를 검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스터드 볼트의 규격

 

 

구멍 속으로 기둥을 삽입하고 있습니다.

 

 

기둥이 소정의 깊이에 도달한 후에는 최종 깊이를 확인하고 트레미관을 이용해서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1층 슬래브 시공

지하 기둥을 설치한 후에는 1층 슬래브를 시공합니다. 1층 슬래브를 시공하기 위해 바닥 레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구조체를 시공하기 위해 버림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거푸집작업과 함께 강재 기둥에 스터드 볼트를 용접합니다.

 

 

철근을 배근하는 모습입니다.

 

 

철근 배근이 완료되면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이 현장에서는 일부 구간만 역타공법을 진행했습니다. 흙막이 지지체를 설치할 수 없는 구간에 역타공법으로 구조체를 만들어서 토압을 지지하는 방식으로 지하공사를 진행했습니다.

 

 

지하 굴착 및 지하구조물 시공

1층 슬래브를 시공한 다음에는 지하층을 굴착핵갑니다..

 

 

지하층을 굴착하고 있는 사진입니다. 지상 1층 거푸집이 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흙막이벽체로 설치한 지하연속벽(Slurry wall)을 지하 외부 옹벽으로 사용하려면 슬래브 철근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 경우 지하연속벽에 미리 매입해서 시공하는데, 이 철근을 슬래브 방향으로 펴서 정비합니다.

 

 

매입철근을 펴서 바르게 정비한 사진입니다.

 

 

지하 1층 바닥 레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버림콘크리트를 치고 먹매김을 합니다.

 

 

지하 1층 바닥에서 기둥과 콘크리트가 연결되는 부위에는 스터드 볼트를 용접해서 붙입니다.

 

 

1층 슬래브를 시공하기 위해 설치했던 거푸집을 아래쪽(지하 1층)으로 인하합니다.

 

 

기둥 철근을 연결하기 위해 커플러를 설치해서 배근합니다.

 

 

철근 배근이 완료되면 지하 1층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지하 1층 슬래브 콘크리트 시공이 끝나면 아래쪽으로 굴착해 갑니다. 이런 식으로 역타공법은 지상층에서 지하층으로 구조물을 만들어갑니다.

 

 

 가설 흙막이공사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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